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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구부산고속도서 달리던 고속버스 불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3-01-21 00:09 게재일 2013-01-2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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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는 없어
지난 18일 오후 8시30분께 경산시 옥동 신대구부산고속도로 하행선에서 대구에서 부산으로 가던 고속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운전자 김모(49)씨가 곧바로 버스를 갓길에 세워 승객 40여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고, 승객들은 다른 버스에 옮겨타고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고속버스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4천73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뒷부분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 김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엔진 과열에 따른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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