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아파트에 사는 공무원 김모(49)씨가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숨지기 전날 술을 마시고 아내와 말다툼을 벌인 뒤 혼자 집에 있다가 우발적으로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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