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이같은 혐의(절도 등)로 강모(44)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7월15일 밤 12시10분께 포항시 남구 해도동 A횟집에 침입해 피해자 김모(43)씨 소유의 벽걸이 TV 1대(시가 180만원 상당)를 훔친 것을 비롯, 지난해 5월부터 지난 1월1일까지 7개월여간 총 13회에 걸쳐 대형 벽걸이 TV 13대(시가 1천680만원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