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14일 `2012년 4분기 베스트형사팀`으로 포항남부경찰서 강력1팀을 선정, 표창과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베스트상을 수상한 포항남부경찰서 강력1팀은 주차된 차량에서 100여 차례에 걸쳐 1천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김모(43)씨를 검거하는 등 2012년 4분기 동안 절도범 135건 23명과 성폭력 사범 9건 1명, 방화 및 기타 형사범 15건 15명을 검거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재영 강력1팀장은 “베스트 형사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지역 민생치안 확립에 노력해 신뢰받는 경찰상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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