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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남윤영 대표이사 사장 선임

황태진기자
등록일 2012-12-24 00:08 게재일 2012-12-2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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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원 37명 인사
▲ 남윤영 동국제강 사장, 신정환 포항제강소 부사장, 정진환 포항제강소 소장
동국제강은 남윤영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동국제강 포항제강소 신정환 소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영업본부장으로 임명하는 등 전무 4명, 상무 3명, 이사 6명 등 37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관련기사 20면>

7년 동안 대표이사를 지낸 김영철 사장은 고문으로 자리를 옮겼고 연태열, 변철규 부사장은 물러났다.

남 사장은 1977년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동국제강 부산제강소에 입사해 본사 기획실장, 원료 자재담당 임원, 기획ㆍ관리ㆍ원료 자재 총괄부사장 등을 지냈다.

한편 중앙기술연구소 정진환 소장은 포항제강소 소장으로 전보됐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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