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곳 찜질방은 수용인원 100명, 연중무휴, 24시간 영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약수골찜질방은 타지역과 차별화된 탄산약수를 이용해 냉탕, 황토방, 옥돌방으로 마련돼 시골마을의 구수한 향기를 풍기는 찜질방으로 도시민들에게는 아늑한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탄산약수 효능이 탁월한 약수 찜질방이 주변 야송미술관과 더불어 농업과 관광산업을 접목하는 미래지향적인 농촌환경개선에 적합하다”며 “농촌지역 복지증진 및 농가소득 증대와 관광수요, 고용창출로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