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13~14일 대선 부재자투표

서인교기자
등록일 2012-12-13 00:01 게재일 2012-12-13 2면
스크랩버튼
대구 5만4천965명-경북 8만3천1명
제18대 대통령선거의 부재자투표가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비롯, 전국 부재자투표소에서 13, 14일 이틀간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시군 선관위에서 발송한 부재자투표용지와 봉투 2종(큰 봉투, 회송용 봉투 각 1개) 그리고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부재자투표소 전국 어디서나 투표 가능하다.

반면 부재자투표용지를 받았으나 부재자투표 기간 중 부득이 투표를 하지 못한 선거인은 선거일에 주민등록지의 투표소에 가서 기표하지 않은 부재자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반납하고 투표할 수 있다.

경북도의 부재자 신고인 수는 19대 총선보다 2만7천531명 증가한 8만3천1명이다.

특히, 이번 대선에 처음 도입되는 선상 부재자 신고인 수는 302명으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투표를 하게 된다.

대구는 남자 4만3천148명, 여자 1만1천817명 등으로 대구 선거인수의 2.9%인 5만4천965명이 부재자 신고를 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