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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복지정책 종합평가 우수

장유수기자
등록일 2012-11-27 21:42 게재일 2012-11-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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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2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종합평가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양군은 2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지역특화 복지사업 수행을 위한 특별지원금 3천만원, 유공공무원(희망복지지원단 이영낭)에 대한 개인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의 복지정책 평가는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사회복지사업 등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 우수지자체에 특별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지자체의 복지서비스 질적 수준 제고 및 지역간 복지수준 격차를 완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영양군은 2012년 4월부터 10월까지 희망복지지원단 구성 등 조직 개편 현황, 인력배치 현황, 통합사례관리 실적 등 전달체계 개선 전반에 대한 평가에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시책의 추진과 발굴로 수요 욕구를 충족시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시상금으로 받은 특별지원금을 저소득층 보행보조차 지원사업 등 찾아가는 복지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장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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