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 영업과장 지형도(소지섭)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회사 모두의 표적이 되고 마는 액션 멜로물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총 110만명의 관객을 돌파한 하반기 흥행작이다.
울진군은 죽변 드라마세트장을 영화 세트장으로 리모델링하는 비용을 지원했다.
이 영화에는 울진의 아름다운 관광명소인 죽변 드라마세트장과 망양정 촛대바위, 원남면 오산항 등이 배경으로 등장해 관객들에게 울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 관계자는“우리 군에서 제작지원하고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인만큼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