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기자단·전문산악인<br>`울진오감충전여행` 실시<br> 올 관광객 500만 돌파 예상
【울진】 울진군은 최근 이틀 동안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관광기자단(트래블리더, 트래블로거 등) 30명과 23개 전문 산악인 대표자 35명을 초청해 문화유적지답사와 체험관광(요트, 승마장, 스킨스쿠버), 이색 맛 집, 지역특산물 소개하는 `울진오감충전여행`을 실시했다.
팸투어 기자단과 산악관련 단체 대표자들은 울진에서 단순히 보고, 즐기는 여행이 아니라 울진을 한 걸음 더 가까이서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울진군은 바다와 산, 계곡 등 천혜의 관광 자원 활용과 관광 인프라 확대, 소프트웨어적 관광 상품의 확대 개발로 최근 사계절 관광객 인파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2012년 한국 관광의 별 선정과 한국관광대상,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한국관광경영대상,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울진군에 대한 관광 이미지가 크게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울진군은 울진 알리기에 전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올해 울진을 방문한 관광객이 500만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울진군은 2013년 새해 해맞이 행사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와 관광객 유치 활동에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