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강초등학교는 최근 교내 유강아트홀에서 엄원배 교육지원국장,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 관계자, 교직원, 학생,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한 유강아트홀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숙원사업으로 올해 초 공사를 시작한 지 11개월 만에 개관 기념식과 함께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
김명옥 교장은 인사말에서 “21세기를 주도할 창의력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해 유강의 중심지인 유강초등학교에 이 지역 예술 정보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주변의 미르도서관, 로봇체험전시관, 효자둘레길, 영일대공원, 효자아트홀 등 주변 문화시설과 어우러져 행복한 유강을 만들기 위한 밑거름이 되어 예술 마을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