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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명칭·주소 삭제 구글·애플에 항의

박순원기자
등록일 2012-11-09 20:55 게재일 2012-11-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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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위, 서한 발송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위원장 주승용)는 8일, “구글사 및 애플사의 지도 상 독도 명칭 및 주소 삭제에 대해 항의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항의서에는 독도가 역사·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하게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한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의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영문표기에 대한 일본의 주장은 대한민국 영토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구글 및 애플사에 대해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의 일부라는 사실을 지도상에 분명히 나타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항의서는 국문과 영문 양식으로 작성돼 구글 및 애플 한국지사를 통해 본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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