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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안동 `옥동 호반 베르디움` 분양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2-10-15 20:04 게재일 2012-10-1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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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은 안동시 옥동 일대에 `옥동 호반 베르디움`<조감도> 아파트 575가구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상 15층 9개동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격은 3.3㎡당 665만원이다.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계약금은 5%씩 2차례에 걸쳐 나눠낼 수 있고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로 초기 부담을 줄였다.

영주·의성·예천 및 중앙고속도로 등으로 진입할 수 있는 5번 국도와 34번 국도가 가까워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또 옥동사거리, 서안동IC, 안동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시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다고 업체는 전했다.

인근 신도시에 경북도청, 경북도의회, 경북도교육청, 경북지방경찰청 등 100여개 공공기관·단체가 이전을 앞두고 있어 주거 수요가 더 커질 전망이다.

영호초등학교와 대형마트 등도 가깝다. 방 3개와 거실을 나란히 배치한 4베이(Bay) 설계를 적용했고 타입별로 주방 펜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호반베르디움은 주부들을 위한 동선을 배려하기로 유명하다. 지방에서 찾기 힘든 아일랜드는 물론, 거실을 바라보는 `ㄷ`자형(대면형) 구조로 주방의 역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주방가구 역시 호반베르디움의 자랑이다. 김치냉장고를 벽체 안에 숨겨놓은 수납장부터 주방 팬트리, 복도수납장, 안방 드레스룸 등 다양한 공간을 가지고 있다.

견본주택은 영호초등학교 인근에 개관했다.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19일 1~3순위 청약을 받는다. 분양분의 054-842-4600

안동/권광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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