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돕기에 참여한 청도군 직원 30여명은 풍각면 안산리 (주)와이엔테크에서 업체직원과 함께 침수 피해를 입은 공장내부 과일포장재 이동 및 바닥 물청소 등 기업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 김수태 (주)와이엔테크는 대표는 “감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데다 수해피해 창고를 복구하지 못해 생산품 보관장소가 부족, 공장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못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군청의 일손지원으로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수해로 피해를 입은 기업이 하루빨리 정상적으로 가동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애로사항청취와 적극적인 해결방안 모색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의 창업·투자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