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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화양읍 새마을 3단체 사랑의 집 고쳐주기운동 전개

이승택기자
등록일 2012-09-20 20:32 게재일 2012-09-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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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청도군 화양읍 새마을3단체(협의회장 정해용·부녀회장 이영란·문고회장 이상쇠)는 지난 18일 재활용품 모으기 운동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새마을3단체 회원 일동은 화양읍 서상리에 홀로 살고 있는 홀몸노인 이성덕씨와 송금리 문복숙씨의 집을 찾아 노후 지붕교체, 내부벽지 및 장판교체, 집안청소 등에 회원 모두가 앞장서 봉사활동<사진>을 펼쳤다.

이성덕씨와 문복숙씨는 “태풍 및 집중호우 때마다 비가 새고 곰팡이도 생겨 일상생활이 어려웠는데 새마을단체에서 많은 분이 찾아와서 어려움을 해결해주니 그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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