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주시, 추석 中企운전자금 120억 푼다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2-09-14 20:48 게재일 2012-09-14 9면
스크랩버튼
업체당 3억원 이내 융자 추천
【경주】 경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키 위해 추석 운전자금 융자추천 120억원, 이자 6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추석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으로 추석 대비 체불임금과 미결제 대금 등을 해소시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 업체는 제조, 건설, 운수, 무역, 관광숙박, 폐기물수집운반 및 처리, 자동차정비업을 영위하는 경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융자한도는 매출 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원 이내다. 또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여성, 장애인기업, 중소기업대상수상 업체 등 시가 지정한 우대업체는 매출액에 관계없이 5억원까지 융자지원 한다.

융자조건은 2년거치 일시상환으로 시중 금융기관 대출이자의 5%를 2년간 보전하며, 추석 전까지 신청기업이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