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회째 접어든 LG 드림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찾아주고자 전국 각양각색의 청소년들을 상대로 지난달 25일부터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구미 등 권역별 예심을 실시했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청소년 총 30개의 팀이 참가해 가요, 그룹댄스, 꽁트 등 각 부문 대상을 놓고 열띤 경합을 벌였다.
예심결과 가요부문 32개 팀, 그룹댄스 20개 팀이 예선을 최종심사를 통과해 대상 200만원,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70만원, 장려상 50만원, 인기상 30만원이 주어졌다.
LG 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은 “지역친화기업인 LG가 지역의 꿈과 희망을 품은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구미시민들 또한 끼를 펼쳐볼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올해 12회째 LG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오는 22일 펼쳐지는 `제12회 LG Dream Festival` 본행사에는 인기가수 비스트, 포미닛, 틴탑, 다비치, 김태우, 박미경, BOM, A-tion이 출연할 예정이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