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경북도의원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도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반 지원규정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이번 조례안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43만 2천 명(2012년 6월)으로 고령화율이 16.0%에 이르는 경북도의 특성을 반영하고 이미 운영되고 있는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의 활동과 행·재정적 지원근거를 위해 제정케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령사회에 진입한 경북도는 2018년경에는 고령화율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미 상주시 등 14개 시군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군위, 의성, 영양, 예천은 고령화율이 30%를 넘는 실정이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