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4시20분께 포항시 남구 청림동 항만8부두 야적장에서 4m70㎝ 길이의 열차 레일 고철을 옮기는 작업을 하던 중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떨어진 레일 고철이 굴삭기를 덮치면서 운전사 A씨(60)가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시간 뒤 숨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사고를 목격한 덤프트럭 기사 B씨(47)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대구 시민사회, “광역의회 불비례성 해소하라”⋯지방선거제도 전면 개혁 촉구
‘세계기록유산 도전’ 신라 동해안 3비⋯“6세기 동아시아 국가체제 전환의 실물 기록”
대구시교육청 간부 공무원, 경찰 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 20일 지났지만 ‘네비게이션 작동 안 돼’ 혼란
본지 홍성식 기자, 한국지역언론보도대상 수상
포항제철 덕분에 전성기 열리지만 포항을 떠나는 화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