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취득작업 완료… 7번 국도 인접 접근성 뛰어나
울진군은 농어촌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하는 평해농공단지 공장용지 9만3천278㎡에 대해 지난 1일부터 분양을 시작했다
평해농공단지는 4차선 7번 국도에 인접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는 등 공장용지로 탁월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분양예정가격은 ㎡당 6만50원 정도이며, 입주업종은 음·식료품, 비금속 광물제품, 전자부품, 음향·통신장비, 의료, 정밀광학기기, 기계 및 장비 등 환경성 검토의 규정에 의한 제한업종이 아니면 입주할 수 있다.
분양면적은 최소면적 1천650㎡(500평) 이상으로 업종별 배치할 계획이다. 신청서 접수 후 적격심사자를 거쳐 입주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며 제세한문의는 군청 경제교통과(054-789-6770~3)로 문의하면 된다.
평해농공단지의 전체 조성 면적은 4만5천여평이며, 올 연말 단지 조성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