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올 3월30일까지 전국 6개 지방고용노동청별 노사문화우수기업을 신청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사례발표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올해의 노사문화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지난 2010년 7월 설립 된 ㈜대명은 불과 2년의 짧은 역사 속에 근로자 참여형 열린경영과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안전자원개발·활용, 성과배분제도, 고용안정 및 근무환경 개선, 근로자 복지 및 기업의 사회적 의무 등 다양한 방면에서 탁월한 기업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회사는 `소통과 신뢰로 패밀리 경영구축`이란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섬김과 배려하는 마음 △안전과 혁신으로 행복한 일터 △사회봉사 및 고객만족 등 3대 핵심 노사관을 갖고 다양한 노사화합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회사는 모범적인 노사화합 기반으로 KOSHA 18001인증과 1등 대명 아름답고 행복한 노사문화 선포, 포스코 GREEN PCP 인증, 장애유공자 포항시장상 수상 등의 좋은 결실 속에 포스코 외주파트너사로서의 충실한 역할을 다하고 지역민들에게 사랑 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정영주 사장은 “다양한 노사 채널 구축 및 대화와 협력을 보다 활성화 해 회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회사의 일터가 구성원 모두를 위한 자아실현의 장이 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