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이동고, 창의경영학교 벤치마킹 대상 학교 지정

포항이동고등학교(교장 강정식)가 2012년 창의경영학교 벤치마킹 대상 학교로 지정됐다.

<사진> 이동고는 지난해 `2011학년도 전국과학중점학교 운영성과 우수학교`로 표창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우수학교`로 표창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선정된 창의경영학교 우수학교는 전국의 총 73개교(초 26개교·중 20개교·고 27개교)로 이중 경북에서는 초·중·고를 합쳐 4개교(경산 현흥초·포항항도중·문경 점촌고·포항이동고)가 선정됐다.

특히 `과학중점학교의 교과교실제운영부문`에서는 서울 신도림고와 포항이동고만이 지정돼 창의경영(과학중점)학교로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강정식 교장은 “오는 2013년 2월 말까지 8개월 동안 우수한 성과를 확산할 수 있는 연수프로그램 개발·운영을 통한 전국 창의경영학교의 벤치마킹 대상학교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혜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