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향토농특산품전은 20일부터 26일까지 7일 동안 19개 업체, 114개 품목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사진> 청도군은 향토농특산품전을 통해 소비자의 시선 집중과 전원도시 청도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행사장 내 농경문화를 대변하는 다양한 조형물을 전시했다.
또 청정지역 농산물을 내세운 웰빙 판매행사로 복숭아, 감말랭이 등 먹거리와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 운문사, 유등연지 등 볼거리와 소싸움경기장, 용암온천, 와인터널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한 청정도시 청도를 홍보한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세계 일류 전원도시 청도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며 “도시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는 대도시 대형유통업체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청도군 농특산품의 유통망을 확충, 생산농가의 판로 애로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