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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국유림관리소, 산림교육으로 어린이들 창의력 키운다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2-07-20 21:17 게재일 2012-07-2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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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14개 초교와 자매결연
【울진】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일)는 지난 18일 지역 초등학생들의 산림교육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울진 관내 14개 초등학교와 공동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관리소는 성장기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숲 체험 산림교육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숲 체험 산림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을 위한 인력을 지원하고 각급 초등학교는 숲 체험 산림교육에 대한 연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체계적인 산림교육을 통한 지역 초등학생의 창의력 및 정서 발달과 우리나라 대표 산림자원인 금강소나무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탐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김동일 소장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산림교육은 미래 산림발전과 지역 사회발전의 초석이 된다” 며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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