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지난 5일 BASF의 신사업 분야 임원진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포스코센터를 방문해 글로벌 소재시장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장인환 포스코 성장투자사업부문장과 BASF사 볼프강 알로이스 호르무트 신사업개발 담당 임원, 노르베르트 바그너 스위스 바젤연구소장 등 고위 임원진이 참석했다.
포스코 장 부문장은 “BASF사의 화학소재 제조 및 마케팅 역량과 포스코가 보유한 제철소 부산물, 부생가스의 자원 활용 및 유틸리티 제공능력이 합쳐지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