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수학·과학 경시대회 은상·장려상<bR>한국 학생 창의력 챔피언 경북도대회 은상
고령 대가야고등학교(교장 최진국)는 2012학년도 제24회 경상북도 수학·과학 경시대회와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챔피언 경상북도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경사를 맞았다.
최근 2012 경상북도과학교육원(포항)에서 개최된 수학·과학 경시대회에 참가해 수학부문 은상(3학년 배태용)을 비롯해 물리부문 장려상(3학년 한정수·김명진)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챔피언 경상북도대회에서 은상(2학년 서건우·이강석·이주영·김민선, 1학년 김홍민·이주혁·박선경)을 수상했다.
이 대회에서 입상한 3학년 3명은 올 초 제3회 국제청소년창의대전(KISEF)에서 물리분야 우수상과 창의인재상을 수상해 오는 8월10~15일간 한국대표로 중국청소년 과학창신대회(CASTIC)에 출전할 예정이다.
최진국 교장은 “지난해 2차례의 전국대회에서 3팀이 동상과 물리분야 우수상, 창의인재상 등을 수상할 정도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과학동아리 `뉴턴을 꿈꾸는 아이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더 큰 기대를 가져 본다”고 격려했다.
고령/김종호기자 jh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