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3시54분께 포항시 남구 동촌동 포항신항 75번 부두 선박 내부 작업장에서 작업 중이던 김모(45)씨가 작업장 아래 약 10m 높이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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