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청결 수(手) 깨끗 치(齒)` 운동 효과

김대호기자
등록일 2012-06-05 21:36 게재일 2012-06-05 9면
스크랩버튼
군위 초·중생 실천율 크게 향상
▲ 군위교육지원청이 실시한 `청결 수(手) 깨끗 치(齒)` 운동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위】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태)은 군위 학생건강증진사업으로 전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청결 수(手) 깨끗 치(齒)` 운동을 실시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군위관내 양치 및 손씻기 운동 운영한 결과에 따르면 양치 실천율은 초등 58.4%에서 80.9%로, 중등 51.4%에서 80.8%로 증가했다. 점심식사 전 손씻기 실천율은 초등 68.9%에서 86.8%, 중등 45.1%에서 74.8%로 크게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군위교육청은 전체 학교에 칫솔 소독기, 손 소독기, 핸드드라이기 등을 지원하는 등 양치 및 손씻기 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또 교육지원청은 오는 9일 구강보건의 날에 전체 유치원, 초·중학생에게 칫솔을 지원하고 겨울철 손씻기를 생활화하기 위해 화장실 온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정진태 군위교육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에게 구강보건교육 및 감염병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청결 수手) 깨끗 치(齒) 만들기 중점추진의 달을 운영해 점심식사 전 손씻기, 점심식사 후 양치하는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