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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창출·경제활성화 논의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2-06-04 21:25 게재일 2012-06-0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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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최근 신원전건설소 회의실에서 울진원자력본부, 신울진건설소, 신울진건설시공회사(현대, SK)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주민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이날 간담회는 울진원자력본부 대외협력팀장, 신울진건설소 공사관리팀장, 현대 관리부장, SK기술부장, 군 경영전략과장과 경제교통과장이 참석, 상호 네트워크 구축으로 군민들에게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신울진1, 2호기 원전건설이 본격적으로 건설됨에 따라 군민 일자리창출과 고용기회 확대, 원전건설 기능인력 양성교육 이수자 취업 등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정기적인 모임을 갖기로 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 정례회에서는 신원전건설 일자리 정보제공, 기술인력 수급 계획 등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논의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에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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