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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금강송숲길' 개방 71명 탐방객 맞아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2-05-25 21:37 게재일 2012-05-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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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일)는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을 지난 23일 개장, 71명의 탐방객을 맞이했다.

<사진>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 산림청에서 국비로 조성한 1호 숲길로 울진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탐방할 수 있다.

또한 숲길은 산림자원의 보전적 활용에 기초해 하루 한정된 인원만 입장 할 수 있는 `예약가이드탐방제'로 운영된다.

지난해까지 40km의 숲길이 조성됐으며 올해는 탐방인원을 하루 80명으로 제한된 1구간(13.5km)과 하루 100명으로 제한된 3구간(16.3km)에서 숲해설가의 숲해설을 들으며 탐방할 수 있다.

탐방예약은 금강소나무숲길 예약 홈페이지(www.uljintrail.or.kr)나 울진국유림관리소(054-780-3930~1), 숲길안내센터(054-781-7118)로 문의하면 된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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