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안동서 2명 자살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2-05-04 21:43 게재일 2012-05-04 4면
스크랩버튼
2일 새벽 2시10분께 안동댐 역조정지 댐 영락교에서 안동시 송현동 강모(27·여)씨가 강물에 투신해 숨졌다. 강씨 남편의 신고로 출동한 안동소방서 119 구급대는 이 일대를 수색한 끝에 강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부부싸움 등 가정불화로 강씨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달 27일 밤 11시께 안동시 임하면 대성요양원에서 입원 중이던 김모(63)씨가 목을 매 신음 중인 것을 간호사가 발견, 인근 병원에서 치료도중 3일 오전 3시44분께 숨졌다.

안동/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