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20여개 업체가 참가해 100여 명을 채용 할 계획이다. 기업은 취업난을 원-스톱으로 해소해 영주시 경제활성화에 큰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인을 원하는 기업체와 취직을 원하는 구직자들이 모여 당일 면접을 보게 되며 구직자는 신분증, 이력서, 자격증 등 취업관련 서류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이날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혈압, 당뇨 등 건강체크, 증명사진 무료촬영, 발마사지 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구인·구직 만남의 장 행사가 기업에는 우수인력의 채용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 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경제활성화팀 일자리창출담당, 영주시 고용센터, 영주시 취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세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