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부터 5월4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지도점검은 공무원, 식품위생소비자감시원 3개반 15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도민체전 참가 임원및선수들이 숙박을 예약한 200여곳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객실, 침구 및 욕실 청결상태, 객실의 먹는 물 관리법령에 따른 수질기준 적합 여부, 요금표 및 영업신고증 게시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친절서비스 등이다.
또한 일반음식점, 뷔페식당 운영업소는 식재료 위생적 보관 여부 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보관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 집중점검한다.
이번 특별점검 때 적발된 업소는 가벼운 위반 사항일 경우 현장에서 시정조치하지만, 중요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의거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도민체전 을 맞아 사전 철저한 위생점검 실시로 도민체전 참가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해 경기력 향상은물론 성공적인 도민체전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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