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달 중 12회가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군위읍 상곡리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건강장수관에서 주 2회 실시했다.
교육은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실천요령, 자신감과 성취감을 유도할 수 있는 한지공예, 천연화장품, 비누만들기 실습, 생활체조 및 웃음을 통한 건강회복법 등으로 짜였다.
농촌노인 노후활동은 소외된 농촌노인들에게 교육과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농촌 노인의 자발적인 실천적 참여를 유도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장수문화의 상으로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육심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 학습, 사회활동 등 다양한 노후활동 프로그램으로 농촌생활에 활력을 도모하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