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북도당이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가졌다. 경북도당은 19대 총선에서 15개 선거구에서 전승했다.
<사진> 이날 경북도당에서 가진 해단식에는 경북 15개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4개 재·보궐 지역 당선인과 선대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경환 선대위원장은 “가슴 벅찬 날이다. 기분 좋은 밤잠을 설치고 모두가 당당하게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더 뜻깊다”며 “자만하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도민의 성원에 보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최 위원장은 “연말 대선가도에 있어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만큼 박근혜 위원장을 중심으로 정권 재창출을 위해 경북에서 가장 먼저 진군의 나팔을 울려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서인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