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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령, 지역 현안 5개 공약 제시

이동구기자
등록일 2012-04-05 21:47 게재일 2012-04-0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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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국회의원 영양·영덕·울진·봉화 지역구에 출마한 녹색당 박혜령 후보는 지난 3일 지역 현안에 대한 5개 공약을 제시했다.

이날 박 후보는 KBS포항방송국에서 녹화 방송된 제19대 총선후보연설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이를 해결해 나갈 공약을 밝혔다.

박 후보는 먼저, 핵발전소의 위험성을 강조하며“2030년 핵발전소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위한 탈핵 및 에너지전환기본법을 제정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박 후보는 한미 FTA를 농·어업의 근간을 죽이는 농업말살협정으로 규정한 뒤 “무너지는 농 어업을 살리기 위해 한미 FTA의 중단, 농어민 기본소득 보장,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의 설립”을 촉구했다.

영덕/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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