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후보는 KBS포항방송국에서 녹화 방송된 제19대 총선후보연설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이를 해결해 나갈 공약을 밝혔다.
박 후보는 먼저, 핵발전소의 위험성을 강조하며“2030년 핵발전소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위한 탈핵 및 에너지전환기본법을 제정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박 후보는 한미 FTA를 농·어업의 근간을 죽이는 농업말살협정으로 규정한 뒤 “무너지는 농 어업을 살리기 위해 한미 FTA의 중단, 농어민 기본소득 보장,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의 설립”을 촉구했다.
영덕/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