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4일 지역 유세를 통해 “청년들에게는 취업기회 확대로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장들에게는 보다 안정된 일자리를 제시할 것이다”며 “특히 노인과 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해 신명을 다해 일하는 즐거움과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피력했다.
박 후보는 이어 “2014년까지 30개의 기업유치와 3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이를 위해 남구의 성장동력 거점 유치를 위한 포항블루밸리의 조기조성, SOC 등 각종 국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부품소재 IT·`BT·`NT 등 첨단산업 유치 및 육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택기자 jt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