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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복 “죽도시장 재도약 계기 만들 것”

이준택기자
등록일 2012-03-28 21:46 게재일 2012-03-2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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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복 무소속 포항북구 후보는 “오는 30일 결정되는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의 문화관광형 시장 선정에 죽도시장이 선정될 수 있도록 포항시를 비롯해 관련기관들이 총력을 다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후보는 “현재 죽도시장과 영해시장, 영덕시장이 경쟁을 하고 있지만 동해안 최대의 재래시장인 죽도시장만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될 자격이 있다”며 “문화관광형 시장 선정을 통해 관광홍보부문의 소프트웨어를 재정비하고 또 한 번 죽도시장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공약으로 밝힌 포항시청의 북구 재이전과 함께 죽도시장과 동빈내항이 갖춘 관광인프라가 활성화되면 중앙상가와 북구해수욕장까지 도심 상권이 살아 움직이는 행정관광타운 북구가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택기자 jt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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