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초등생 대상 `열린 시장실` 체험 행사
5일 경주시에 따르면 오는 24일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열린 시장실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미래 경주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시장실을 개방해 시정운영의 이해를 돕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시장과 소통해 시민이 행복한 섬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 시가 특별히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체험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매월 신청기간 중 학부모가 경주시청 홈페이지 왼쪽 배너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열린시장실 체험 시 보호자 1명이 반드시 참석해야 하기 때문에 학부모가 경주시청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매회 초등학교 학생 4~6학년 20명을 모집하며, 24일 첫 시장실 체험은 5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에서 선착순 모집 중이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의 열린 시장실 체험으로 경주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에 대한 관심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