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작품 뉴욕타임스 실어
게재된 광고는 G마켓이 지난달 16일까지 3주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벌인 `독도 광고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심사는 G마켓과 함께 한국(독도)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를 포함한 전문 심사위원단이 맡았다.
이 공모에서 이철현, 최홍석, 김소리, 설보연씨가 `당신이 생각하는 것이 정답이다`라는 제목으로 출품한 작품이 대상을 받았다.
G마켓은 “대상작은 선 긋기 퀴즈라는 소재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의 독도를 쉽게 알릴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G마켓은 독도광고 공모전과 함께 `독도 응원 클릭 이벤트`도 진행해 고객 클릭 참여 수에 따라 G마켓이 100원씩 후원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약 4천여만 원의 후원금도 적립했다고 덧붙였다.
이 후원금은 세계에 배포될 독도관련 자료집 제작 및 독도 경비대 지원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변광윤 G마켓 상무는 “고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만들어진 독도광고가 뉴욕타임스에 소개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G마켓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대상 수상작 이외 다른 수상작들도 확인할 수 있다.
/김두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