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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현장 레이더 - 오태동 “청소년보호법 대폭 수정해야”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2-02-23 22:06 게재일 2012-02-2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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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동 새누리당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는 최근 학교폭력에 대해 우려하며 청소년보호법을 대폭 수정,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학교폭력으로 중학생의 자살소식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친구와 후배를 땅에 묻고 기중기에 거꾸로 매달고, 감금 폭행하는 등 학교폭력이 조폭 수준의 흉악한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이는 그동안의 미온적 대처가 사태를 더욱 악화시킨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선진국처럼 폭행가담자는 물론, 폭행 방조죄에 대해서도 같은 무게로 처벌해 학교폭력의 뿌리를 뽑아야 한다”며 “학교폭력에 대한 처벌강화를 주문하고 관계법을 개정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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