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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경주경제 활성화 앞장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2-02-21 21:38 게재일 2012-02-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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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외 회의·워크숍·세미나 등 각종 행사 지역 개최
▲ 한수원 2012년 제1차 전국 사업소장회의를 본사가 이전할 경주에서 개최됐다.
【경주】 경주로 본사를 이전할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이 이전에 앞서 친 경주화에 노력을 하고 있다.

한수원은 지난 17, 18일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2012년도 제1차 전국 사업소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종신 사장을 비롯해 임원, 본사 처(실)장 및 전국 사업소장 등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1박2일 일정으로 치러진 이 행사에서 `Clean KHNP`구현을 위한 청렴결의 대회, 무고장 안전운영 대책 등을 포함한 2012년도 주요 업무계획 등을 발표했다.

한수원은 경주지역과 더불어 발전하는 화합경영실현을 위해 사내외 회의, 워크숍, 세미나 등 각종 행사를 경주시에서 개최하는 등 경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수원은 지난해에도 신입사원교육, 원자력안전심포지엄, 한수원 축구팀 동계 전지훈련, 이사회 등을 경주시에서 개최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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