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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초정밀 진단 가능 최첨단 CT 도입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2-02-20 21:49 게재일 2012-02-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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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병원이 도입한 최첨단 도시바 애퀼리언원 CT.
【구미】 구미차병원(병원장 조수호)이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전세계적으로 우수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도시바 애퀼리언원(TOSHIBAAquilion ONE) CT를 도입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 장비는 일반병원에서 사용하는 기존의 64슬라이스 CT나 128 슬라이스CT와 달리 기존 CT의 2.5배인 640장의 영상을 획득하는 최첨단 영상 의료장비다.

또한, 와이드에어리어 탐지기가 탑재돼 160mm의 넓은 범위를 테이블 이동 없이 0.35초 만에 촬영할 수 있다. 1회 촬영으로 0.5mm 간격의 초정밀 영상 640장을 획득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심장질환과 뇌졸중, 소아환자등 조기진단 촬영에 유용하다.

특히 이 장비는 2mm 이하의 병변까지 진단할 수 있는 초정밀 영상과 단 한 번의 검사로 뇌 속이나 뇌혈관의 동맥과 정맥 영상 등을 촬영 5분 이내 획득, 뇌질환 환자 등 시간을 다투는 응급환자들 치료 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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