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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절도 행각 50대 구속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2-02-16 22:00 게재일 2012-02-1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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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에 주차된 차량이나 빈집만 골라 금품을 훔친 전문털이가 경찰에 붙잡혔다.

안동경찰서는 지난달 14일 오후 5시께 안동시 용상동에 주차된 승합차의 유리창을 부수고 차량에 있던 시가 600여만 원 상당의 낚시용품을 훔친 민모(52)씨를 검거해 특가법상 절도혐의로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지난해 4월에 출소한 민씨는 자신의 승합차를 이용, 자신이 다니던 회사에서 보관하던 유류도 훔치는 등 총 13회에 걸쳐 차량과 빈집에 침입해 1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안동/권광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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