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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자두연합회 창립총회 및 현장실습교육

김대호기자
등록일 2012-02-13 21:45 게재일 2012-02-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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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자두연합회 창립총회에서 지역 농업인들이 정지와 전정 현장실습교육을 하고 있다.
【군위】 군위군은 최근 군위읍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군위자두연합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정지, 전정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해 자두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위자두는 전국에서 3위의 재배규모를 차지하지만 아직까지 체계적인 생산자 단체 조직이 미비했다.

군위자두연합회가 창립함에 따라 공동 브랜드화, 공동선별과 출하 등 생산에서부터 유통까지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위자두연합회(회장 장상명)는 자두재배 농업인들이 단합해 군위자두의 명성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새로운 각오와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육심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군위 자두재배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피부에 와 닿는 교육계획을 마련해 군위자두의 한 단계 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욱 군수는 군위자두의 명품화를 위해 고품질 과실생산의 기술보급과 포장재개발, 브랜드화에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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