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월성원자력본부 내 월성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가 2009년 9월 11일부터 2012년 2월10일까지 총 859일간 한 건의 발전 정지도 없이 2주기 연속으로 무고장안전운전을 달성했다. 이어 월성 2호기는 지난 10일 오후 4시 발전을 정지한 후 제12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월성 2호기는 2010년 12월7일부터 한주기 동안 약 74.9억㎾h의 전력을 생산해, 유연탄 대비 734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저감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