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군수는 9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새누리당 대구시당에 공천을 신청했다.
이 후보는 “지역에서 쌓은 42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들과 함께 하겠다”며 “유권자들이 원하는 민생정치를 펴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후보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선에서 승리한다면 달성군의 발전을 위해 본인이 가장 잘 소통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이제는 지역주민들도 지역을 위해 진정으로 함께할 수 있는 후보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새누리당 달성군당원협의회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예비후보는 공천에 앞서 지지도를 올리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박근혜 위원장이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군민의 힘을 총 집결시켜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달성/박중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