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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카드는 `쌈짓돈?`

연합뉴스
등록일 2012-02-08 21:51 게재일 2012-02-0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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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 며느리 생활비로`
보건소 법인카드를 며느리에게 건네 생활비로 사용하게 하거나 업무추진비로 상품권을 구입해 간부 직원과 지방의회 의원에게 주는 등 혈세를 `쌈짓돈`처럼 사용해 온 공무원들이 무더기 적발됐다.

감사원은 작년 7~8월 지방자치단체장의 직권 남용과 일선 공무원의 회계비리·근무태만 등을 집중 점검한 결과를 7일 공개했다.

감사원은 해당 단체장에게 부당하게 집행한 업무추진비 등을 회수·보전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통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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