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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새해 첫 임시회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2-02-07 21:42 게재일 2012-02-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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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울릉군의회(의장 김병수)는 7일 최수일 울릉군수 등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올 들어 첫 임시회를 개회해 9일까지 3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울릉군의회는 7일 울릉군의회 제1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사일정, 공무원 출석의 건을 처리하고 울릉군의 중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2년도 군정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각종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살펴본 뒤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군민의 뜻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생산적인 의회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병수 의장은 “창의적인 정책개발과 대안제시로 바람직한 의회 상을 정립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릉군의회는 재정위기, 한미FTA확대, 국제유가상승 등으로 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어렵고 힘든 상황을 지혜롭게 대처, 주요 시책사업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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