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서울시동작교육지원청, 역사문화 체험 업무협약
이 자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조남기 서울시 동작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2명이 참석해 공동협력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경주의 우수한 문화유산에 대한 정보 교류 및 홍보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서울지역 학생들의 경주 수학여행으로 지역 관광경기 활성화에 한몫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작교육청 관할 학교에서 경주시에 수학여행을 오면 역사ㆍ문화 유적지 안내, 체험학습 프로그램 제공, 역사 유적지에서의 문화해설사 설명 등 혜택을 받게 된다. 또, 경주시와 동작교육지원청의 공동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최양식 시장은 “앞으로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 활성화는 물론 학생들이 경주를 탐방해 옛 신라인들의 삶을 통해 지혜를 얻고,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역사의식과 지식을 얻게 될 것을 기대 한다”며 “경주시는 앞으로 수도권 학생들이 경주에 관심을 갖도록 창의력을 기르는 다양한 콘텐츠 마련, 코스 개발 등 아낌없는 노력으로 학급단위 소규모 수학여행단이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